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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듯한 느낌 가득, 오스틴 강남점 가끔 생각나!

 

 

 

 

보통 전 한식이든 양식이든 일식이든

딱히 구분을 짓지 않고 다 잘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매일매일 먹고 싶은게 다 다르고

땡기는 음식이 다양해지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오늘 제가 알려드릴 강남 쪽에 위치한 오스틴이라는 곳은

양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좋아할 거라 생각해요.

위치는 역 11번 출구 쪽에 위치해있고 사실 다녀온 지는

꽤 된 곳이기는 한데 아껴두었던 사진들을 풀어보기 위해!

이렇게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비쥬얼적으로도 정말 화려한 편에 속하는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음식점.

 

가게 내부 분위기 자체도 뭔가 미국 레스토랑 느낌?

텍사스 음식점에 온 것만 같은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저는 살면서 미국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당 ^_^

 

 

 

 

따로 메뉴판은 찍지 못했어요.

 

2~3인용 플래터가 제일 많이 판매되는 곳이고,

그 외에 샐러드나 후라이 메뉴들은

따로 주문하셔서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2인용 플래터에 파머스 샐러드,

그리고 에이드까지 세트로 되어 있는 메뉴로 선택.

 

가격은 약 4만원 초반대로 기억해요.

생각보다 저렴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가끔 기분내고 싶은 날, 방문하기 좋을 듯 해요.

 

보니까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하고 있던데

참고하셔서 음료 받아서 드시는 것도 꿀팁일 것 같네요!

 

 

 

 

가장 먼저 나온 파머스 샐러드.

 

비쥬얼로만 봐도 정말 몸에 건강한 것들만 푸짐하게 들어간

그런 메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샐러드에 올리브가 들어간 건

그리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서 양상추만 쏙쏙 골라먹었어요 헷

 

 

 

 

뒤이어 나온 라임에이드.

 

단품으로 시켜 드셔도 좋지만 세트 메뉴를 시키면

1인당 1개씩 에이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세트로 시키는 거 추천드려요!

 

 

 

 

짜쟌!

 

푸짐하게 나온 2인용 플래터 등장!

다양한 고기 종류가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그 외에 사이드로 선택한 양파튀김과 빵, 쉬림프 등등

한 상 푸짐하게 차려졌어요.

 

사실 처음에 플래터가 나왔을 때는

생각보다 양이 좀 적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먹다보니 꽤 양이 많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은근히 고기랑 빵이랑 같이 먹으니까

배가 금방 차는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ㅎ_ㅎ;

 

 

 

요렇게 빵 위에 양념된 고기를 챱챱 올려주고,

 

 

 

 

피클과 단무지를 올려서 마무리해주면 끝!

 

이게 사진으로 봤을 때는 뚝딱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고난도의 작업이 필요로 한 과정이랍니다.

특히 빵이랑 고기의 적당한 비율이 제일 중요해요.

 

 

 

피클도 너무 많으면 고기 맛을 제대로 낼 수 없고,

너무 적으면 빵 맛 밖에 안나기 때문에

비율을 잘 찾아가면서 만들어 드셔야 해요!

 

만들어가면서 먹으면서 느꼈는데

소개팅할만한 그런 곳은 절.대 아닌 것 같고 ^_^

편한 사이인 친구, 연인이랑 한 끼 먹기 좋은

그런 공간으로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요 아이는 세트메뉴에 추가로 나온 쉬림프!

 

간이 센 양념에 조리되어 나온 메뉴였는데,

빵 안에 고기랑 같이 넣어서 먹어도 좋고

그냥 집어서 먹어도 나쁘지 않아요.

 

 

 

플래터로 나온 메뉴들도 하나하나씩 집어서 따로 먹어도 좋고,

빵이랑 같이 햄버거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2인이서 한 끼로 먹기에는 살짝 가격대가 아쉽다는 느낌?

그만큼 맛있다면 크게 아깝지는 않겠지만

자주 가고 싶은 그런 맛까지는 아닌 것 같고

1년에 한 번 정도 생각나는 그런 밥집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다음 번에 가게 되면 파머스샐러드는 생략하고

다른 새로운 메뉴로 한 번 도전해볼까 싶어요.

 

매장 내부 분위기 자체는 괜찮고요!

가격대비 맛는 그냥 저냥 쏘쏘 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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