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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향이 좋은 디퓨저 추천, 블랑 프리미엄 디퓨져

 

 

 

 

 

자취하는 분들이라면 좁디좁은 방에 좋은 향이 나는 걸 원하실 거라 생각해요! 저도 요 몇일 간은 집에서 밥을 해먹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음식물 냄새가 너무 심해서 디퓨저나 방향제를 구입해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릴 블랑 제품은 은은한 향이 좋은 디퓨저로 추천드릴 수 있는 제품이에요! 발향 하나만큼은 정말 은은하니 좋다고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블랑 프리미엄 아로마 디퓨저. 블랑은 자연친화적인 원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100% 안전한 제품만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향료 전문 연구진과의 끊임 없는 연구로 차별성있으면서도 세련된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고!

 

 

 

 

 

제품은 액체와 유리병, 그리고 스틱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 오는데요. 액체가 유리병 안에 들어가서 오는게 아니라 각각 다른 병에 들어있는 상태로 배송 왔어서 더욱 안전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용량은 120ml로, 개인적으로는 용량이 더 컸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어요. 한 번 사면 길어봐야 한두달?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던데 양이 더 많으면 그만큼 오래 쓸 수 있으니까요!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평평한 곳에 플라스틱 용기와 유리병을 놔두고, 유리병에 플라스틱 용기에 액체를 옮겨 담아주시면 돼요. 이 때 흐르지 않도록 잘 옮겨주셔야 한다는 점.

 

 

 

 

 

유리용기에 딱 알맞게 들어가는 액체. 용액을 다 담고 난 이후에는 유리용기 안에 스틱을 적당하게 꽂아주시면 되는데요. 사실 스틱은 한 5~6개 정도 함께 오긴 하지만 처음 사용할 때는 2~3개 정도만 꽂아서 사용해주는 걸 권장하더라고요. 처음에 그대로 온 걸 다 꽂았다가 향이 너무 강해서 살짝 몇개는 뺐었던 것 같아요.

 

 

 

 

 

이런 디퓨저는 공기의 흐름이 원활한 곳으로 놔두어야 하는데, 예전에 어디서 정보들을 본 적 있는데 윗쪽 보다는 아래쪽에 놔두고 사용하는게 좋다고 해요. 사실 개인적으로도 아래쪽에 놔두고 은은한 향을 맡으면서 생활하고 싶었는데, 따로 놔둘 데가 마땅치 않아서 저는 전자레인지 앞쪽에 놔뒀어요! 예전에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선물로 주신 제주도 돌하르방 미니어처 제품과 함께 놔두기. 한 손에 들어오는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그리 큰 편은 아니에요.

 

사실 블랑 제품, 발향이 처음에 너무 좋아서 집에 들어갈 때마다 너무 행복했었는데 확실히 한 1주정도 있으니까 갑자기 향이 거의 안나기 시작하더라고요 ㅠㅠ 급격하게 액체가 많이 줄어들기도 하고..! 역시 이런 디퓨저는 한달까지 사용하는 건 무리인가 싶은 마음도 들고,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웠던 제품.

 

이것보다 훨씬 발향도 좋고, 지속력 좋은 제품 한 번 찾아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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