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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아인슈페너를 원한다면, 신림 펄프커피 굿!

 

 

 

 

아메리카노 같은 쓴 커피를 못 먹는 1인으로써, 처음 아인슈페너를 접했을 때는 너무 쓰다는 생각을 하고 다시는 안 먹어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치만 집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펄프커피라는 곳에서 먹었던 아인슈페너는 다른 곳이랑은 맛 자체가 달라서 아인슈페너에 처음 눈을 떴던 카페에요.

 

베이스를 아메리카노, 라떼 두 가지 중에 하나로 정할 수 있는데 라떼로 주문해서 드시면 쓴 맛을 크게 느끼지 않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위에 올라간 달달한 크림 자체가 정말 꿀이라서, 계속 해서 찾게 되는 커피 중 하나에요. 이 날은 부드러운 브라우니까지 함께 즐겨줬는데요. 위에 아이스크림까지 올라가서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 분위기 자체도 따뜻한게 너무 좋아서 자주 들르는 곳. 신림 근처에 아담하지만 달달한 아인슈페너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요기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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