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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신림 르브와

_연세유라인치과의원- 2020. 7. 1. 18:13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추천! 신림 르브와

 

 

 

 

 

파스타나 피자 같은 메뉴들을 자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느끼한 메뉴들이 땡길 때가 있을 때면 제가 가는 곳, 바로 신림 르브와에요. 가게 내부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가격대도 적당한 편이라서 예전에 친동생이 놀러왔을 때도 데려갔던 곳 중 한 곳인데요! 동생도 파스타를 좋아해서 그런지, 여기 나쁘지 않다고 다음에 가게 되면 또 갈 마음이 있다고 했었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에요.

 

관악구는 특히나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서 더 주의해서 관리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전 직원 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일을 하고 계셨어요!

 

 

 

 

 

피자부터 파스타, 리조또 등 레스토랑에서 팔법한 메뉴들은 다 판매하고 가격대로 2인 기준 3~4만원대로 큰 부담을 가질만한 곳은 아닌 것 같았어요. 아쉽게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 ㅠㅠ!

 

저희는 피자 하나랑 빠네 크림 파스타 하나 이렇게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샐러드. 확실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세트메뉴라서 샐러드가 제공됐던 것 같아요. 상큼한 소스가 뿌려진 샐러드라 식 전으로 먹기 딱 좋은 메뉴였어요.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피클과 식전 빵이 함께 준비되는데요. 저는 식전빵을 정말 좋아하지만 하나 다 먹으면 나머지 메인 메뉴들을 못 먹을까봐 다 먹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소화 기능은 빠르지만 위장 크기가 작은 자의 슬픔..!

 

 

 

 

 

가장 먼저 나온 피자! 바삭한 빵이 피자위에 올라간 메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꽤 맛있었어요. 사실 기대를 안하고 가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도 있는데 고르곤졸라랑 두개 중에 고민하다가 주문한 메뉴거든요? 근데 완전 만족! 갈릭피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다음에 가면 또 시켜 먹을 의향이 있어요.

 

 

 

 

 

다음으로 나온 르브와 빠네 파스타. 가격대는 만원 초중반대였던 걸로 기억해요. 약간 매콤한 걸로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전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피망과 양파 등 다양한 야채들로 맛을 낸 크림 파스타!

 

 

 

 

 

비쥬얼만 봐도 정말 맛있어보였는데, 역시 크림 파스타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언제나 옳은 것 같아요 :-)

 

특히 면도 면이지만 살짝쿵 눅눅해진 빵을 먹는 것도 좋고 바삭한 빵에 크림 소스를 찍어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 할 수 있죠. 빠네의 한계인 양이 살짝 아쉽다 라는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긴 하지만요.

 

 

 

 

 

보니까 연예인도 들른 적 있는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이더라고요! 물론 2년전이긴 하지만 엄정화씨도 다녀 가셨네용 메뉴판 보니까 파스타 면도 추가 가능해서 여기는 가성비를 따지자면 나쁘지 않은 그런 곳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종종 파스타 생각날 때 들르는 곳이고, 앞으로도 가게가 없어지기 전까지는 파스타 먹으러 다닐만한 신림 밥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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