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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

눈코 뜰새없이 바빴던 8월 말, 9월 초 일상

_연세유라인치과의원- 2020. 9. 4. 18:07

눈코 뜰새없이 바빴던 8월 말, 9월 초 일상

 

 

 

 

요즘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1인이에요. 내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하루하루 바쁘다는 건 확실하네요. 저번주에는 태풍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으셨더라고요. 사실 서울은 오히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가을 같고 날씨가 괜찮았는데, 부산이나 경남 쪽은 정말 아수라장 ㅠㅠ

 

특히 제 고향도 태풍의 타격을 받아서 피해를 본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자연재해는 정말.. 기도하는 수 밖에 없네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을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편이에요. 막창, 대창 같은 종류의 음식을 좋아해서 막창으로 요리를 한 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더라고요! 집에서 해 먹는거라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을 접게 해준 맛. 요즘은 진짜 배송으로 이런거 뚝딱 받아볼 수 있는게 좋아요 ㅎㅎ

 

 

 

 

 

코로나를 피해 사람이 없는 음식점에 갔었던 날. 연남동인데요. 볼 일이 있어서 급하게 외출했는데, 확실히 코로나 영향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플레이트 먹었는데, 음 맛은 그냥저냥 쏘쏘?

 

막 엄청 맛있다 그런 건 아니었고, 그냥 뷰가 좋은 스테이크 집이었어요 ㅎ_ㅎ

 

 

 

 

 

이건 시원한 냉면이 땡겨서 주문해서 먹어본 음식. 왼쪽에 있는건 육회비빔밥이에요. 생각보다 양도 푸짐해서 어떻게 다 먹지 걱정했는데, 친구랑 둘이서 가볍에 한 끼 했어요 ㅎㅎ! 육회비빔밥에 육회도 넉넉하게 들어가있어서 대만족.

 

 

 

 

 

정말 요즘은 배달로 주문해 먹는 거 반, 해먹는 요리 반 이렇게 해서 하루 두끼를 먹고 있어요. 이건 제일 최근에 먹은 메뉴인데, 분짜에요. 요즘은 집에서 이렇게 분짜도 배달해 먹을 수 있고, 완전 좋쥬 ㅎㅎㅎㅎ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있어서 정말 행복하게 먹은 배달 음식!

 

 

 

 

 

태풍이 한 차례 지나가서 그런지, 날씨가 좋아졌더라고요. 아침부터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제 더 이상 태풍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데, 여름 다 지나서 태풍이 많이 오는 것 같은 이 기분..! 그래도, 오늘도 화창한 제 사진보면서 행복한 불금 보내시길 바래요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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