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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 맛집, 킷사서울 내가 마음에 들었던 곳!

_연세유라인치과의원- 2020. 8. 28. 18:14

서울대입구 맛집, 킷사서울 내가 마음에 들었던 곳!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근처는 제가 자주 방문하기도 하는 곳이죠. 오늘 제가 포스팅 할 곳은 서울대입구 맛집 킷사서울이라는 곳이에요! 특히 이 곳에서 인기인 단뽀뽀오므라이스가 먹어보고 싶어서 들른 곳이기도 해요 :-) 샤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곳, 킷사서울.

 

 

 

 

 

위치가 접근성이 꽤 좋은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을 해야 했었어요! 아무래도 저녁 시간 대라 그런지, 대기 인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웨이팅이 많을 지는 잘 모르겠네요. 약 40분 정도 대기 후 방문할 수 있었던 밥집!

 

 

 

 

 

가게 내부는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손님들이 많아서 가게 내부를 자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테이블 하나 만으로도 깔끔해 보이는 게 보여지죠?

 

저희는 단뽀뽀오므라이스랑 가츠산도, 그리고 킷사레모네이드 음료로 주문했어요.

 

 

 

 

 

가장 먼저 주문한 음료, 킷사레모네이드부터 나왔어요. 이렇게 레몬 원액 같은 걸 부어서 섞어서 먹어주면 되는데, 이게 상큼하고 맛있더라고요 :-)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괜찮은 음료 같아요.

 

 

 

 

 

메인 메뉴로는 카츠산도부터 나왔어요. 가격은 9,500원이에요.

 

48시간 이상을 숙성시킨 국내산 생등심 돈가츠 샌드위치. SNS에서만 봤었던 샌드위치 메뉴인데, 비쥬얼만 봤을 때도 되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과연 어떤 맛일지 두근두근

 

 

 

 

 

우리가 잘 아는 토스트와 돈까스를 함께 먹는 그런 맛인데, 짭쪼롬한게 맛있더라고요! 사실 그냥 비쥬얼만 예쁜 음식일 줄 알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건 제가 기대하고 기대했던 단뽀뽀 오므라이스. 가격은 11,000원이에요. 3일에 걸쳐 만든 전통 데미그라스 오므라이스로, 위를 칼로 스으윽 잘라주면 귀여운 오므라이스 비쥬얼이 되는데요. 이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주는게 이 오므라이스의 포인트라 할 수 있죠!

 

 

 

 

 

카레 소스와 함께 오므라이스가 나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또 맛 없는 맛은 아니었어요. 그냥저냥 먹을만한 메뉴? 개인적으로는 카츠산도가 제 입맛에 더 잘 맞아서 계속 해서 먹어줬던 것 같아요. 그래도 비쥬얼이 좋은 만큼 맛도 괜찮은 곳 같은데, 혹시 서울대입구 맛집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 한 번 쯤은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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