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먹로그

카페돌체, 샤로수길 빵집 빵이 맛있는 카페 좋아요

_연세유라인치과의원- 2020. 9. 1. 18:03

카페돌체, 샤로수길 빵집 빵이 맛있는 카페 좋아요

 

 

 

 

요즘 샤로수길, 서울대입구 쪽을 꽤 자주 가는 것 같아요. 매번 말하지만 근처에 맛집, 카페가 많기 때문이죠! 오늘 제가 알려드릴 곳은 카페 돌체라는 곳인데요. 위치는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지하철보다는 버스로 방문하는 게 훨씬 빠르더라고요. 횡단보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돌체!

 

 

 

 

 

오픈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그리고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샤로수길 카페에요. 생각보다 일찍 여는 걸 보니 아침에 빵 사가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빵가게지만 가게 내부에 앉아서 쉴 수 있는 카페 처럼 아늑한 공간이 있어요. 물론 넓은 공간은 아니기 때문에 잠시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정도의 공간? 추운 날씨에는 여기서 핫초코랑 빵까지 든든하게 먹어줘도 좋을 듯 해요.

 

 

 

 

 

카페돌체를 쭈우욱 둘러보았는데요. 빵 종류가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많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치아바타부터 앙버터, 고로케, 식빵 종류까지 정말 다양한 빵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행복했던 것 같아요 :-) 빵순이는 오늘도 빵을 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앙버터랑 소세지빵이 인상 깊었는데, 다른 빵집에 비해서 훨씬 더 식감이 풍부하고 맛도 자극적이면서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 가게 되면 앙버터는 꼭 여러개 사서 집에 냉동보관으로 쟁여 놓고 먹고 싶은 그런 마음? 

 

 

 

 

 

여러가지 빵종류를 먹어보기 위해서 다양하게 구입해보았는데요. 이렇게 구입했는데 만원 초반대 였나? 그 정도 가격대로 기억해요. 그냥 저냥 우리가 잘 아는 빵집 가격대랑 비슷하기 때문에 너무 부담스럽게 비싼 곳은 아니라, 동네 빵집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카페 돌체는 빵집 겸 카페인만큼, 음료 메뉴들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빵 사서 나가는 길에 추천 메뉴를 뒤늦게 봤는데, 확실히 치아바타나 멜론빵 같은 메뉴들이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멜론빵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음 번에 가게 되면 좋았던 메뉴들 하나하나 구입해서 먹어보려고요 :-) 샤로수길 근처 빵집이나 카페 원하시는 분들은 카페돌체 추천드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