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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로그

신사동덮밥, 제육덮밥 배달해서 먹고 싶을 때!

_연세유라인치과의원- 2020. 9. 9. 18:12

신사동덮밥, 제육덮밥 배달해서 먹고 싶을 때!

 

 

 

 

 

최근에 덮밥류 같은 메뉴들을 자주 주문해서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냥 별도의 여러가지 반찬을 필요로 하지 않고, 그냥 한 끼 가볍게 뚝딱 할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인데요. 이번에 제가 주문해 본 신사동덮밥은 압구정, 강남 쪽이 아닌 신림 봉천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배달집이랍니다.

 

주문하고 30분정도 지났나? 생각보다 빨리 배달왔는데요. 배달 상태가 음.. 이건 가게 문제가 아니라 배달원의 실수라고 보면 되겠죠? 거의 이거 들고 100미터 달리기 하고 오신 듯..!

 

 

 

 

 

배달시켜 먹을 때 가장 좋은게, 리뷰 이벤트로 서비스를 받는다는 점이죠? 덮밥 주문하면서 저도 리뷰이벤트를 신청했는데요. 서비스로 콜라 작은 거 하나 받았어요 ㅎ_ㅎ 서비스 귀엽쥬 ?????

 

 

 

 

 

배달원 분의 실수겠지만, 메인 메뉴 마저도 이렇게 한쪽으로 쏠려서 왔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국물요리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점! 덮밥류라 따로 새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제육덮밥. 가격은 8,500원이었나? 8~9천원 대로 기억해요.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 가격대가 거의 7~9천원대 사이라서 그냥저냥 평범한 가격대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고기도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있었는데, 야채도 어느 정도 들어가있긴 했어요. 그치만 더 야채가 푸짐했으면 하는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러면 식감이 더 좋아질 것 같기도 하구 :-)

 

 

 

 

 

이건 덮밥을 주문하면 함께 오는 기본찬이에요. 미역냉국. 개인적으로 미역국은 좋아하지만 미역냉국은 좋아하지 않는 1인..!ㅋㅋㅋ 이건 패스하는 걸로.

 

 

 

 

 

덮밥집에서 따로 이렇게 튀김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착한 가격으로 만두나 김말이 같은 메뉴들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덮밥만 먹기에는 아주 살짝 아쉬울 것 같아서 김말이로 추가 주문해서 먹었는데, 그냥저냥 무난한 튀김이었어요.

 

배달이 너무 거칠게 온 것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괜찮았던 덮밥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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