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닭갈비 닭목살 집밥 요리 뚝딱 해보기!

춘천닭갈비 닭목살 집밥 요리 뚝딱 해보기!

 

 

 

 

 

평소에 요리를 직접 잘 해서 먹는 편은 아니었어요. 그치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외식 자체가 어렵다 보니, 집에서 요리해먹는 횟수가 조금씩 늘어나더라고요. 오늘 제가 도전 해본 요리는 닭목살 요리에요. 따로 손질한 생닭을 사용한 건 아니구, 인터넷에서 배송 받아서 해서 먹어본 음식이랍니다.

 

유통기한은 약 1년 정도로, 저 같은 자취생도 소분해서 냉동시켜서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번에는 비빔면과 함께 먹어보기 위해 비빔면까지 구입 완료. 사실 이거 매운맛인 줄 전혀 모르고 샀다가 깜짝 놀라긴 했어요..ㅋㅋㅋㅋ 저는 팔도비빔면 안 매운 오리지날 맛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있는 걸로 해서 먹어보기로.

 

 

 

 

 

가장 먼저 해동시킨 닭목살을 후라이팬에 올려줬어요. 이렇게만 보면 통으로 되어 있는 닭갈비 같지만 조금씩 굽다 보면 닭목살 모양대로 굽히는데요. 한 입 가득이긴 하지만 편하게 한 입씩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구울 수 있어요.

 

 

 

 

 

이거 구입할 때 보니까, 따로 야채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해서 그냥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야채 하나는 있어야겠다 싶어서 통마늘까지 넣어서 적당하게 잘 구워줬어요. 통으로 되어 있는 닭갈비가 아니기 때문에 꽤 금방 익는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아요 ㅎ_ㅎ

 

 

 

 

 

맛있게 익은 닭목살은 그릇에 담아주기. 사실 매콤한 맛 말고 달콤한 맛도 사서 반반 덜어서 구워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맛이 조금 더 자극적이고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건 비빔면과 함께 담아 본 닭목살. 아무래도 비빔면의 맛과는 매콤한 맛이 조금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렇게 같이 먹어줬어요! 매우 꿀맛 :-)

 

 

 

 

 

이 날 비빔면을 할 때 면을 너무 빨리 꺼내버려서 비빔면은 살짝 대 실패였지만..! 닭목살 하나만큼은 정말 맛있더라고요. 밥 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고, 또 그냥 술안주? 같은 메뉴로도 먹기 참 좋은 메뉴였어요. 집에서 닭목살 요리 원하시는 분들은 요거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