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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다 못해 더워지는 요즘, 6월 첫째주 일상

 

 

 

날씨가 좋아지다가도 갑자기 또 비가 오더니, 또 요즘은 날씨가 더워지는 것 같아요. 진짜 하루하루 매일 날씨는 어떨지 예상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 확실히 이제는 날씨가 더워졌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제 동생이 대구에 거주하는데, 대구는 지금 너무너무 더워서 밖을 나가는게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서울도 머지않아, 곧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죠?

 

 

 

 

 

불타는 금요일에는 찜닭이 너무너무 땡겨서 찜닭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두마리 찜닭이라고 찜닭을 두마리 시키면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해지는 그런 배달집인데, 혼자라서 두마리 다 먹지는 못할 것 같아서 패스!

 

이 곳은 리뷰이벤트로 돈까스를 주셔서 좋았는데, 찜닭 소스에 콕 찍어먹어서 먹어주면 꿀맛.

 

 

 

 

 

예전에는 집에서 디저트를 시켜먹을 수 있을 줄 절대 몰랐어요. 이제는 마트를 가지 않아도 b마트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음식들을 살 수 있는 것처럼, 카페도 배달이 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정말 마음에 든 카페를 찾지는 못했지만 이곳저곳에서 커피랑 토스트 같은 디저트 메뉴들을 주문해서 먹어보고 있는데요. 이건 제가 나름 만족하면서 먹었던 카야토스트! 안에 버터가 들어가있어서 적당히 느끼하니, 맛있어요 헤헤

 

 

 

 

 

주말엔 멀리 나가지 못해서, 아쉬운대로 집 근처에 있는 루프탑 카페를 들렀어요. 하늘이 너무너무 예뻐서 한 컷!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먹는 브라우니는 꿀맛이에요. 위에 아이스크림도 올라가있어서 훨씬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사실 커피 맛을 기대하고 간 건 아니지만, 커피는 생각했던 것 보다 별로 맛이 없었어요 ㅠ_ㅠ 비쥬얼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기대하기는 꽤 어렵네요..!

 

 

 

 

 

달달구리 맛있는 젤리, 사탕, 초콜렛을 먹고 싶을 때, 놀이공원에서나 팔법한 이런 젤리코너를 가면 정말 행복하죠? 저도 한 젤리사랑을 하는지라, 이런 곳을 보면 눈이 뒤집어져서 행복해한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 사달라고 조르는게 어려워서 눈치만 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이런 곳이 좋네용 :-)

 

 

 

 

 

 

이번에 좋은 기회로 사용해보게 된 미스트 제품. 앰플을 안에 넣어서 기기를 이용해서 얼굴에 분사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 아이인데요. 4주간 쓸 수 있다는 제품이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훨씬 더 오래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파란색 패키지가 너무 예뻐서 맘에 들었는데 한번 꼼꼼하게 이용해보려고요!

 

 

 

 

 

마지막은 귀여운 갱얼쥐 짤 투척!

 

날씨가 더워지니 이젠 진짜 시원한 음식들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제 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벌써 이렇게 여름이 오고 있다니, 20대의 마지막 봄을 이렇게 보낸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다가올 행복한 미래를 기대하며, 기분좋게 하루하루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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