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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로그

간단하게, 6월 마지막주 일상

_연세유라인치과의원- 2020. 6. 26. 18:11

간단하게, 6월 마지막주 일상

 

 

 

 

 

이번 일상도 먹는 메뉴로 시작이네요 :-) 언제나 먹는걸 정말 애정하는 1인! 오랜만에 떡볶이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의 봤더니, 떡볶이 파는 곳들이 거의 다 배달료가 꽤 나가더라고요. 이 놈의 배달료는 진짜 언제 생겼는지, 너무 원망스럽긴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으니까요. 쿠폰 받을 수 있는 이곳저곳을 알아보다 발견한 쿠웨이트 떡볶이.

 

예전부터 자주 애용하던 곳인데요. 리뷰이벤트로 오뎅도 조금 더 받았어요 헤헤 여기는 떡볶이도 맛있지만 순대가 진짜 정말 맛있는 떡볶이집이에요! 떡볶이는 국물에 튀김을 찍어먹기 위해 시켰을뿐,, 이번에 처음으로 우유튀김이라는 메뉴를 먹어봤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맛있어서 완전 푹 빠졌어요 *_*

 

 

 

 

 

가벼운 점심을 먹고 싶을 때는 누룽지로. 누룽지가 은근히 칼로리가 꽤 되던데 요즘보니까 다이어트용 누룽지도 나오더라고요? 조만간 한 번 알아보고 사먹으려고요! 누룽지처럼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저는 오뚜기에서 나온 누룽지를 자주 사먹는 편이에요. 이게 은근히 속도 편하고 먹을만하답니다 :-)

 

 

 

 

 

예전에 한 번 포스팅한 적이 있었나? 제가 가는 거의 단골집이라 할 수 있는 샤로수길 카페에요. 카페 내부 분위기도 정말 좋은데, 디저트류도 너무 맛있어서 종종 가는 곳! 물론 당근케이크가 정말 맛있는 곳이지만 가격대가 좀 나가긴 해요. 당근 조각케이트 하나에 8,000원..! 그래도 맛있어서 이번에도 다녀왔어요.

 

 

 

 

 

친구랑 커피 마시러 갔었다가 뭔가 사약..? 한약 같이 생긴게 웃겨서 찍어본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섞기 전에는 비쥬얼이 좋았는데, 막상 섞고 보니까 영락없는 맥심커피였어요. 역시 뷰 좋은 카페는 커피가..흑...

 

 

 

 

 

매일매일 도는 건 지구와 제 입맛이 맞나봅니다. 아무리 먹고, 또 먹어도 맛있는 게 또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먹기 위해 사는 여자, 이제 저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닼ㅋㅋㅋ 오늘도 내일도 뭐 먹지? 생각하는 1인. 오늘 저녁도 또 맛있는 걸 먹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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